2018년 4월 23일 월요일

압구정역 명리학 / 동대문점집 / 돌아가신 할머니 꿈 해몽 부탁드려요.



















역삼동점집
돌아가신 할머니 꿈 해몽 부탁드려요.
남자화개살
정말 자세하게 다 기억납니다. 대충 무슨 해몽인지는 알지만 혹시
다른 것들이 기억나 이 다른 것의 해몽도 뭔지 알려주십시오.장소는
이사한지 며칠 안 된, 지금의 우리집이였습니다.
근데 저는 꿈에서 전남자친구 (지금은 제가 스무살인데,
중학교 때 사귀었던 사람입니다. 50일정도 사귀었었는데,
헤어지고 나서 1년까지 이 사람이 저를 못 잊었던 거 같습니다.
+그리고 지금 현재 저는 600일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.)
집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. 그 전남자친구가 제 방 안에 있었더든요.
저는 꿈에서 너무 졸려서 제대로 못 걸을 정도였고,
그래서 그 전남자친구가 있는 방 안으로 갔습니다. 너무 졸려서
그대로 뻗어버렸고, 얼마 뒤에 그 사람이 저에게 이마에 뽀뽀를
하고, 가슴과 아래쪽을 만지려고 했습니다.(사귀면서 이정도의
스킨쉽은 한 적 없습니다.) 근데 저는 싫다 하였고, 그 사람은
더이상 안했습니다. 그리고 저에게 이런 말도 하였죠. '너가 기억이
다 난다면, 우린 더이상 친한 사이로 못 지내겠다.' 저는
너무 어질어질하고 얼굴이 빨개져있는 상태여서 (알고보니 술을
마신 상태) 집을 가려고 현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데리러와달라고
하였습니다. 그리고 방문을 나가는데,엄마,아빠,오빠,작은삼촌
(엄마의 남동생), 그리고 돌아가신 할머니가 계셨습니다.할머니는
무슨 액자를 가지고 계셨고(돌아가셨다는 상징인 거 같습니다.
꿈에서도 살아계시진 않았거든요.) 얼굴이 원래 얼굴과 좀 다른
모습이였습니다. (참고로 저는 할머니를 안 좋아했습니다.
할머니가 좋은 행동을 보여주지 못 하셔 가족들이 다 안 좋아했습니다.
그리고 저희 할머니는 올해 1월 말에 돌아가셨습니다.
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꽤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. 더 이쁜짓을
많이 못 했다는 죄송함, 많이 사랑했는데 미운 마음 때문에
사랑한다고 말을 안 해서 후회도 들었습니다.그리고 할머니가
돌아가신 후 저는 인서울 대학을 합격하였고, 집도 전집보다
좋은 데로 이사를 갔습니다.)저는 꿈 속에서 할머니를 보자마자
울면서 달려갔습니다.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, 어떻게 여기에
앉아계신지 막 물었죠.할머니는 제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웃으시며
'대학 합격했다며, 축하한다.' 고 말씀하셨습니다.그리고 이제 곧
가야될 시간이 되어 천장쪽에 무슨 통로로 바깥으로 나가는데
(그 길이 아마 하늘나리와 연관된, 그런 길인 거 같습니다.)
삼촌이 데려다주신다며 같이 나가고, 저도 같이 나갔습니다.
밖에선 눈이 정말 많이 오고있었습니다. 이상하게 안 젖어서
(인공 눈인 느낌) 할머니랑 많이 놀았습니다.( 정확히는 저
혼자 논 걸 할머니가 바라봤죠.) 그리고 곧 떠나실 때가 되어
할머니는 삼촌 차로 가야된다 하셨습니다.저도 같이 가겠다고
하였는데 할머니가 웃으시며 나중에 또 오신다고, 그때 보자고
하셨습니다. 가실 때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. 그리고선 깼는데
계속 눈물이 흘렀습니다.무슨 감정이고 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.
그래도 꿈에서라도 할머니 웃는 모습 많이 봐서 좋네요.꿈해몽 다
찾아봤는데, 좀 더 정확한 해몽을 원하여 다 써봤습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두서도 없고, 어찌보면 꿈 내용연결
자체가 딱 봐도 개꿈일지 몰라도 해몽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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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수 시각 : 2018-04-24-08-07-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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